(막 2: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 안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막 2:8)
그들이 이렇게 자기들 안에서 생각하는 것을 예슈아께서 곧바로 τῷ πνεύματι(토 프뉴마티: 영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왜 이것들을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 안에서 생각하느냐?”
(막 3:5)
그분이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보시며, 그들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의 완고함을 함께 탄식하시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을 내밀라.”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다.
(막 6:51)
그분이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쳤다. 그들이 자기들 안에서 심히 놀랐다.
(막 6:52)
이는 그들이 떡들에 관한 일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요, 오히려 그들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가 둔해졌기 때문이다.
(막 7:6)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들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다. 기록되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그들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는 내게서 멀다.’”
(막 7:19)
이는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로 들어가지 않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분이 모든 음식들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막 7:21)
왜냐하면 안에서부터, 사람들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에서 나오는 것들이 악한 생각들—음행들, 도둑질들, 살인들—
(막 8:12)
그분이 τῷ πνεύματι(토 프뉴마티: 영으로) 깊이 탄식하시고 말씀하셨다. “왜 이 세대는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에게는 표적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막 8:17)
예슈아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왜 떡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가 둔하냐?”
(막 9:10)
그들이 이 λόγος(로고스: 말씀)를 자기들 쪽으로 붙잡아 두고, 서로 문의하며 말하기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이냐?” 하였다.
(막 10:5)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의 완고함 때문에 그가 너희에게 이 명령을 기록했다.”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에게 말하기를 “들려 바다에 던져져라” 하고, 그리고 그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 안에서 의심하지 않고, 그가 말하는 것이 일어난다고 믿으면, 그에게 그대로 될 것이다.
(막 12:30)
“너는 κύριος(퀴리오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너의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 전체로, 너의 ψυχή(프쉬케: 혼) 전체로, 너의 διάνοια(디아노이아: 판단·사고 과정·추론) 전체로, 너의 ἰσχύς(이스퀴스: 힘) 전체로.”
(막 12:33)
그리고 καρδία(카르디아: [살(육체)이 원하는 것의 중심]) 전체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리고 συνέσεως(쉬네세오스: 이해·통찰) 전체로, 그리고 ἰσχύς(이스퀴스: 힘) 전체로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것은, 모든 번제물들과 제물들보다 더 낫다.
(막 14:34)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ἡ ψυχή μου(헤 프쉬케 무: 나의 혼)가 심히 슬퍼서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막 14:38)
깨어 있어 기도하라, 너희가 시험에 들어가지 않도록. πνεῦμα(프뉴마: 영)는 πρόθυμον(프로튀몬: 기꺼이 원함) 상태에 있으나, σάρξ(사륵스: 살·육체)는 ἀσθενής(아스테네스: 무력함)이다.
(막 16: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그분이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ἀπιστία(아피스티아: 믿음 없음)와 σκληροκαρδία(스클레로카르디아: 완고한-카르디아)를 꾸짖으셨다. 이는 그들이 그분이 살아나신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Scrivener 1894 Textus Receptus: 직역
마가복음 16:20 제자들이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니,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그들의 전하는 말씀에 따르는 표적들로 확증해 주셨다. 아멘
사본들 사이의 차이점 :
TR 계열 (Scrivener, Stephanus, Elzevir) = 본문에 마가복음 16:20 전체 + ἀμήν 포함.
Byzantine Majority Text = 동일하게 본문 포함 + ἀμήν 있음.
Nestle-Aland (NA27, NA28), Nestle1904, SBLGNT = 본문을 괄호로 처리하며 ἀμήν 없음.
Westcott & Hort = 마가복음 16:9–20 전체가 없음.
🟠 정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
가장 오래된 두 사본인 바티칸 사본(B), 시내 사본(א)에는 9절부터 20절까지가 없다.
9절부터 문체와 어휘가 앞부분과 다르다.
유세비우스, 예로니모 등 일부 초대 교부들이 이 본문을 회피하거나 언급하지 않았다.
🟢 정경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근거
고대 사본 중 다수는 이 구절을 포함한다. (Alexandrinus, Bezae, C 등)
2세기 교부 이레니우스가 마가복음 16:19을 직접 인용한다.
부활 이후 서술의 자연스러운 변화이며, 문체 변화는 곧 삭제 사유가 되지 않는다.
내용상으로도 복음의 핵심인 부활, 명령, 표적, 승천 등 중요한 결말을 담고 있다.
마가복음 16:8로 끝날 경우, “두려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는 비정상적 종결이 된다.
종교개혁자들과 전통적 교회는 모두 이 본문을 정경으로 받아들였다. (TR, KJV, 루터 등)
✅ 결론
마가복음 16:9–20은 사본의 수적 증거, 초대교회의 사용, 신학적 구조의 완결성, 그리고 역사적 수용 전통 모두에 따라 정경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
성경 원문의 각 구절을 문법적, 통사적, 어형적, 해석학적으로 통합하여 분석하고, 그 구조와 의미, 신학적 함의를 한눈에 드러내는 정밀한 해석 체계
(한자: 聖句語形分析, 영어: Scriptural Morpho-Syntactic Exegetical Analysis, 약칭 SMEA)
구성 개념:
성구 (Scriptural): 성경 본문 자체를 다룬다는 점에서 일반 문장 분석과 구별
어형 (Morpho-Syntactic): 단어의 문법적 형태(어형)와 문장 내 기능(통사 구조)을 통합
분석 (Analysis): 단순 해석이 아니라 구조적 분석을 포함
해석학적 통합 (Exegetical): 각 단어의 신학적 의미까지 아우름
요약 정의:
**성구어형분석(SMEA)**은 성경 원문(헬라어 또는 히브리어)의 단어 하나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 문법적 형태, 문장 내 역할, 신학적 기능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해석학적 분석 체계이다.
(1) SMEA 성구어형직역
예시: 요한복음 1:1
ν ἀρχῇ ἦν ὁ λόγος
(엔 아르케 에인 호 로고스)
→ 시작 안에 말씀이 계셨다
καὶ ὁ λόγος ἦν πρὸς τὸν θεόν
(카이 호 로고스 에인 프로스 톤 테온)
→ 말씀은 하나님을 향해 계셨다
καὶ θεὸς ἦν ὁ λόγος
(카이 테오스 에인 호 로고스)
→ 그리고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 어형적 구조, 통사 흐름, 신학적 의미까지 모두 통합된 직역
(2) SMEA 성구어형분석
예시: 마가복음 16:20
ἐκεῖνοι δὲ (에케이노이 데)
→ 그리고 그들은
(지시대명사 + 접속사. 주어의 시작을 부드럽게 연결)
ἐξελθόντες (엑셀쏜테스)
→ 나가서
(아오리스트 능동 분사. 복음 전파의 출발)
ἐκήρυξαν πανταχοῦ (에케뤽산 판타후)
→ 모든 곳에서 전파하였다
(전 지중해권으로 확장되는 선포 사역)
τοῦ κυρίου συνεργοῦντος (투 퀴리우 쉬네르군토스)
→ 주님께서 함께 일하시며
(소유격 분사 구조. 동행하는 주님의 사역)
καὶ τὸν λόγον βεβαιοῦντος (카이 톤 로곤 베바이운토스) ETA 예제보기➡️
→ 그리고 말씀을 확증하시며
(선포된 말씀 위에 하나님의 확증)
διὰ τῶν ἐπακολουθούντων σημείων (디아 톤 에파콜루쑨톤 세메이온)
→ 따르는 표적들을 통하여
(말씀의 권위를 외적으로 드러내는 초자연적 증거)
ἀμήν (아멘)
→ 아멘
(결론과 진리의 확증)
장점:
기존의 분산된 방식(단어 뜻, 문법, 통사, 신학)을 하나로 통합
신학교육, 번역, 주해, 설교 준비에 모두 적용 가능
어형 분석 (Morphological and syntactic analysis) 또는 단어별 분석 (Word-by-word analysis), 통사 분석 (Syntactic analysis) 등의 용어로 표현된 기존 방식 보다 더 정밀하고 목적 중심적임
Expression Trajectory Analysis Example
한 단어 분석: βεβαιοῦντος (베바이운토스)
동사 원형: βεβαιόω (베바이오오)
동사 βεβαιόω (베바이오오)가 성경에서 처음 사용된 곳은 마가복음 16:20이다. 이 시점은 주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이며, 이 구절은 복음의 역사 속에서 이 동사의 첫 출현이라는 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단순한 사실—곧, “하나님께서 복음을 확증하시는 동작이 부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통찰—는 복음의 운행이 하나님에 의해 어떻게 주도되고 성취되는지를 드러내는 신학적 표지로 작용한다. 이는 동사 하나의 최초 출현이 구속사의 전환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헬라어 성경 전체에서 βεβαιόω의 명사형(βεβαίωσις)과 형용사형(βέβαιος)까지 모두 포함하여 보더라도, 복음서 전체에서는 이 마가복음 16:20 한 구절에만 등장한다. 이는 단지 문법적 특이성이 아니라, 표현의 신학적 집중성과 개시적 초점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활용형 분사 표현 분석
καὶ τὸν λόγον βεβαιοῦντος (카이 톤 로곤 베바이운토스)
이 표현은 헬라어 문법상 **소유격 분사구(genitive absolute)**에 해당한다.
주어와 동사가 모두 소유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장에 부가적 배경 정보를 제공한다.
문맥상 이는 주님께서 복음을 확증하시는 동작을 나타내며, 이는 단지 구두 선포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기적, 표적, 동행의 증거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동사 βεβαιόω는 여기서 현재 능동 분사형으로 사용되어, 하나님이 복음을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확증하셨음을 나타낸다.
신학적 요약
동사 βεβαιόω의 최초 사용이 복음서의 마지막에서 등장한다는 점은, 복음 전파 사역의 기초가 부활 사건 이후에 온전히 세워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확증의 주체가 '주님'**이며, 그 대상은 '말씀(λόγος)'이라는 사실은, 예슈아의 말씀이 그 자체로 신적 권위를 지니며, 그 권위가 하나님의 행동을 통해 확증되었음을 선포하는 구조이다.
이는 단어 하나의 분포를 추적하는 ETA의 목적—하나의 표현이 성경 전개 흐름 속에서 어떻게 등장하고, 사용되며, 해석되는가—를 가장 정교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