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h, 모세오경): תּוֹרָה (Torah)
(Historical Books): ספרי היסטוריה (Sifrei Historia)
(Poetic/Wisdom Books): ספרי חוכמה ושירה (Sifrei Chokhmah u’Shirah)
(Major Prophets): נביאים גדולים (Nevi'im Gedolim)
(Minor Prophets): נביאים קטנים (Nevi'im Ketanim)
1) 다니엘서의 아람어 구간
다니엘 2:4 하반절 ~ 7:28 전체가 아람어입니다.
(2:4에서 “왕이 시종들에게 ‘나에게 아람어로 말하라’고 하면서, 거기서부터 아람어 본문이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7:25 뿐 아니라 2:4 하반절 –7:28 전체 단락이 아람어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2) 에스라서의 아람어 구간
에스라서도 4:8–6:18, 7:12–26이 아람어입니다.
이 부분은 주로 조서, 편지, 행정 문서 형식인데, 현실적으로 당시 국제 공용어인 아람어로 기록된 문서를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예레미야, 창세기 등에는 ‘아람어 계열 단어’가 섞여 있음
예레미야 10:11은 아람어 한 절로 유명합니다.
4) 그 밖에도 히브리어 본문 안에 **아람어에서 온 차용어(외래어)**나 표현이 조금씩 섞여
또한 히브리어 본문 안에도 아람어·아람계 차용어가 일부 존재한다.
1. 사해 사본 (Dead Sea Scrolls, DSS)
시기: 기원전 3세기 ~ 서기 1세기 (가장 오래됨)
상태: 동굴 속에 처박혀 있다가 발견된 거라 조각난 파편이 많습니다. (이사야서 정도만 온전함)
특징: 맛소라보다 1,000년이나 앞서기 때문에 "옛날엔 진짜 어떻게 썼나?"를 확인할 때 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맛소라 본문의 '조상님' 격입니다.
2. 맛소라 본문 (Masoretic Text, MT)
정체: 사본 그 자체가 아니라, 유대 학자들이 정립한 **'표준 편집본'**이라는 개념입니다.
핵심: 자음만 있던 성경에 모음과 읽는 법을 완성시킨 결과물입니다. 아래 설명할 알레포와 레닌그라드는 모두 이 '맛소라'라는 규칙을 따라 만들어진 책들입니다.
3. 알레포 사본 (Aleppo Codex)
시기: 서기 930년경
위상: 맛소라 본문의 끝판왕. 당대 최고의 학자 '아론 벤 아셰르'가 직접 교정한 가장 정확한 사본입니다.
비극: 1947년 반유대교 폭동 때 화재로 본문의 1/3(모세오경 등)이 소실되었습니다.
요약: "실력은 세계 1위인데, 몸 일부를 잃어버린 비운의 천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레닌그라드 사본 (Leningrad Codex)
시기: 서기 1008년경
위상: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완전한' 히브리어 성경.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있음)
특징: 알레포 사본을 참고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알레포가 망가진 지금 **전 세계 성경 번역의 1번 타자(대본)**로 쓰입니다.
요약: "세계 1위(알레포)가 부상을 당해서, 대신 투입된 세계 2위 선수." 그런데 이 선수가 워낙 튼튼해서 지금은 주전으로 뛰고 있는 셈입니다.
가장 유명한 사례인 시편 22편 16절을 예로 들어드릴게요. 이 구절은 단어 하나 차이로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서 학계에서도 아주 뜨거운 감자입니다.
📍 사례: 시편 22편 16절 (히브리어 본문)
이 구절의 뒷부분을 사본별로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1. 맛소라 본문 (레닌그라드 & 알레포)
표기: "카아리" (כָּאֲרִי)
뜻: "사자처럼 (내 손과 발을 물었다)"
특징: 유대교 전통을 따르는 표준 본문입니다. 사자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고난받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2. 사해 사본 (DSS)
표기: "카아루" (כארו / כארי - 사본마다 끝 글자 획이 미세하게 다름)
뜻: "그들이 찔렀다 (내 손과 발을)"
특징: 맛소라보다 1,000년 앞선 사본입니다. 신약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십자가) 장면과 일치하는 표현이라 기독교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히브리어 철자 중에서 **'바브'($\text{ו}$)**와 **'요드'($\text{י}$)**는 길이 차이가 아주 미세합니다.
끝을 길게 내리면 '그들이 찔렀다'($\text{ו}$)가 되고,
짧게 끊으면 '사자처럼'($\text{י}$)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사해 사본: "원래는 '찔렀다'는 뜻의 단어였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오래된 기록의 증거)
레닌그라드/알레포: "오랜 세월 필사되는 과정에서, 혹은 유대교 전통 안에서 '사자처럼'으로 굳어졌다."
📝 최종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레닌그라드 사본은 우리가 가진 **'가장 완벽한 형태의 지도'**입니다.
그런데 사해 사본이라는 **'더 오래된 사진'**을 발견하고 보니, 지도에 오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셈이죠.
그래서 현대 성경학자들은 레닌그라드를 주교재로 쓰되, 이런 결정적인 차이가 날 때만 사해 사본이나 알레포의 기록을 참고해서 내용을 보완합니다.
결국 **"레닌그라드만 써도 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95%는 충분하지만, 5%의 더 깊은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사해 사본과 알레포를 곁들여야 한다"**가 되겠습니다.
1. 알레포 사본 (Aleppo Codex)
알레포 사본은 맛소라 본문의 표준이므로, 이를 디지털화한 데이터가 매우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 Sefaria.org
특징: 유대교 텍스트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Aleppo Codex' 기반의 히브리어 텍스트를 제공하며, API나 JSON, TXT 형식으로 내려받기가 매우 쉽습니다.
형태: 자음만 있는 버전, 모음(니쿠드)이 붙은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Aleppo Codex Online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운영하며, 실제 사본의 고화질 이미지와 함께 대조된 텍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2. 사해 사본 (Dead Sea Scrolls)
사해 사본은 '하나의 책'이 아니라 수천 개의 '조각 파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경처럼 흐르는 TXT 파일을 구하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 The Dead Sea Scrolls Digital Library
이스라엘 유물청(IAA)에서 운영합니다. 거의 모든 조각의 이미지와 전사(Transcription, 글자로 옮긴 것)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학술용 데이터 (GitHub): * GitHub에서 "Dead Sea Scrolls text" 또는 **"Abegg DSS database"**를 검색하시면 학자들이 정리해둔 텍스트 데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각난 부분은 [...] 같은 기호로 처리되어 있어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3. 레린그라드 포함 실질적으로 가장 편하게 TXT를 얻는 방법
만약 사본별로 텍스트를 비교하고 싶다면, 성경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Open Scriptures (GitHub): 히브리어 성경(WLC, 레닌그라드 기반) 텍스트를 정교하게 쪼개서 배포합니다.
Tanakh.info: 다양한 사본(MT, DSS 등)을 구절별로 비교해서 보여주며 텍스트 복사가 쉽습니다.
⚠️ 주의할 점 (인코딩)
이 파일들을 TXT로 받으실 때는 반드시 UTF-8 인코딩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히브리어 글자가 모두 깨져서 ????로 보일 수 있습니다.